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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루즈(2001) 기본정보, 제작진 감독, 디자인, 음악, 안무 그리고 출연진 캐스팅과 뒷 이야기

by 커다란개미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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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루즈 영화 (2001)

1. 기본정보 

2001년 개봉한 물랑루즈는 뮤지컬 형태로 제작비 5,2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79,213,434 달러를 기록하여 흥행성공 뿐만 아니라 각종 영화제에서 감독상, 음악상, 남녀 주연상, 조연상, 디자인상 모든 제작부분의 후보로 오르거나 수상할 정도로 작품적으로도 인정 받았다. 뮤지컬 장르 물랑루즈 대성공은 뮤지컬 영화 제작 유행을 만들었고 시카고, 렌트, 오페라 유령이 영화로 제작 되었다. 

 

2. 제작진

2.1. 감독 

호주출신 베즈 루어먼은 이탈리아 오페라에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어렸을때 사교댄스를 어머니로 부터 배워 그의 첫작품 Stricktly Ballroom에 영황을 줬다고 한다. 그의 오페라 연출 경험으로 화려한 조명과 무대와 고전 오페라의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을 적절히 섞어 표현하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사교댄스의 경험은 그의 첫 작품 뿐만 아니라 헐리우드 영화 로미오 줄리엣, 물랑루즈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의 화려한 세트장, 디자인 요소 뿐만 아니라 특이한 감독 촬영기법으로 물랑루즈 당시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어떻게 촬영을 했는지 질문했다고 한다. 실제 세트 모형을 똑같이 표현한 미니어처와 실제세트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다양하게 촬영 하기 원해서 모두 실내에서 촬영했다. 

2.2. 디자인

베즈 루어먼 감독의ㅡ 사단 캐서리린 마틴은 바즈루어만 로미오와 줄리엣 부터 모든 영화를 같이 하고 있으며 부부사이가 되었다. 

디자인 담당 캐서린 마틴과, 앵거스 스트레이너는 새틴의 참고 모델을 서칭 하던 중 루어만 감독은 고적 영화속 클래식한 여주인공을 참고해달라고 했다. 캐서린과 앵거스는 마를렌 디트리히, 그레타 가르보, 마릴린 먼로 배우를 참고 했다고 한다. 새틴이 착용한 패션의상과 액세서리는 1980년대 물랑루즈에서 유행했던 옷과 악세서리를 연구해서 실제와 똑같이 만들었다.실제로 새틴이 착용했던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실존했던 매춘부 벨라 타로의 여성 목걸이를 시드니 보석상에 의뢰하여 본떠 제작 한 것이다. 

 

2.3. 음악

물랑루즈의 OST를 관심있게 들었던 사람이라면 대부분의 곡이 익숙한 멜로디라고 생각하도록 한다. 음악감독 크레이그 암스트롱은 감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클래식 부터 20세기 음악까지 선율이 아름답고 유명한 노래를 사용하여 물랑루즈 음악을 만들기로 한다. 니콜키드만이 화려하게 첫 등장하는 씬에 사용된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는 마릴린 먼로의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에서 부른 곡과 연출을 참고로 하여 만들었다. 물랑루즈 OST Lady Marmalade는 빌보드1위를 차지 할 정도로 대중적으로도 인기를 얻었는데 1975년 빌보드 핫100 1위곡Labelle의 곡을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물랑루즈에 방문한 남자고객들이 단체로 부르는 곡은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이 사용 되었다. 그외 데이빗 보위, 퀸, 마돈나, 폴리스 등 MTV 세대인 주요관객들이 들어본 익숙한 음악으로 쥬크박스 뮤지컬의 흥미도를 이끌었다. 

 

2.4. 안무

로미와 줄리엣 안무 담당 존 샤샤 오코넬이 바즈 루어만 감독과 다시 손을 잡고 물랑루즈 안무를 맡았다. 실제 물랑루즈의 대표 공연 우아함을 표현한 캉캉의 경우 존 샤샤는 색다르게 표현하고 싶었다. 물랑루즈에서는 캉캉을 남녀 대결 구도로 표현하여 재미와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존 샤샤가 가장 좋아한 안무는 록산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를 착안하여 다 같이 동작을 똑같이 맞춰 절도있지만 열정적으로 표현했다.  

 

3.  출연진 캐스팅과 뒷 이야기 

새틴 역할은 맡은 니콜 키드만은 로미오와 줄리엣, 댄싱 히어로를 연출한 루어만 감독의 팬으로 그의 캐스팅 제안에 흥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1999년 니콜 키드만이 댄스 리허설중 갈비뼈 2개와 무릎이 부러졌고 꽉끼는 코르셋으로 또 다른 갈비뼈가 부서졌지만 휠체어에 앉은채 몇몇 신에서 바스트 샷을 중심으로 찍거나 전신은 대역을 두고 촬영했다고 한다.

보헤미안 정신을 중요시 하는 예술가이자 시인 크리스천의 역할은 이완 맥그리거가 맡았다. 이완 맥그리거는 감독 베즈루어먼과 미팅 당시 

남자 주인공은  오르페우스 그리스 신화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오르페우스 거짓없고 믿음직한 청년으로 표현되었으면 했다. 또한 그가 연주하자 나무와 동물들이 감동 시킬 수 있는 예술적 능력과 에술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캐릭터를 연기를 부탁했으며 감독 루어만은 크리스찬의 시의 한구절 한구절이 사람들을 감독 시킬 수 있는 언어였으면 했다. 따라서 작가들은 그가 짓는 시를 만들어 내는 것보다 20세기 유명한 사랑 노래 가사를 인용 하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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