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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2016) 영화 기본정보와 제작진 그리고 줄거리

by 커다란개미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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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부산행(2016)

1, 기본정보 

애니메이션을 주로 만들어 왔던 연상호 감독의 2016년에 상연된 한국 좀비 영화이다.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국내 흥행에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흥행에 성공 하였다. 하지만 국내 평론가, 관람객들은 후반부의 신파적인 스토리 전개를 비판하였지만 해외에서는 가족애로 결말로 끝맺는 신파적인 내용을 색다르게 받아드리며 로튼 토마토 지수 95%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한 스토리로 좀비와의 사투가 펼쳐지는 할리우드 자본의 영화 전개가 아닌 사람의 심리,사회비판 비판 요소가 섞여 있는 좀비영화 스토리에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2. 제작진 

2.1. 연상호 감독 

연상호 감독은 애니메이션 감독 돼지의 왕 애니메이션으로 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돼지의 왕은 국내영화제에서 3관왕 달성, 여러 해외 영화제에도 초청받으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2015년 애니메이션으로 서울행이 먼저 주목을 받고 부산행이 실사영화로 제작되었다. 서울역에서 더빙을 담당했던 류승룡과 심은경과 부산행에 출연했던 정유미  염력(2018)년 실사영화에 캐스팅되며 연상호 감독과 인연을 이어왔다. 심은경은 부산행 영화초반 가출소녀로 카메오 출연한다. 연상호 감독은 영화보다 OTT  드라마 제작에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특히 연상호 감독 애니메이션 작품 지옥은 평론가와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2.2. 음악감독

최태형 음암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옥자, 기생충, 넥플릭스 킹덤, 오징어게임 그리고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등 유명한 영화 음악을 제작하고 있다. 위의 유명한 영화들은 덱스터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졌고 그가 대표로 운영하는 라이브톤이라는 스튜디오에서 음악작업을 거쳤다.  부산행을 작업할때 직접 KTX를 빌려  실제로 기차소리, 사람들이 이동하는 소리, 의자에 앉는 소리 등 기차에서 발생하는 모든소리와 주변음을 녹음해서 사용하였다. 

 

3. 줄거리 

주인공 펀드매니저인 석우는 개미투자자 따위 신경쓰지않고 오직 수익률을 바라보는 냉철한 투자자이다. 아내와는 이혼 소송 중이며 딸(수안)을 두고 양유권 분쟁이다. 펀드매니저 업무로 바쁜 석우는 딸 생일 선물마저 어린이날 선물과 똑같은 것을 선물 할정도로 일에 미쳐살아가고 있는듯 하다. 엄마가 보고 싶은 딸은 엄마를 보러 부산에 혼자 가겠다는 생각마저 부산에 있는 아내를 통해 듣게 된다. 딸은 생일 선물로 엄마가 있는 부산에 가길 원하지만 일때문에 갈 수 없다고 하지만 딸의 실망으로 결국 새벽에 부산행 기차에 올라탄다. 문이 닫히기 직전 수상해 보이는 가출소년(심은경)이 문이 닫히기 전 기차에 탑승하고 이 장면은 딸 수안만 목격하게 된다. 가출소녀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를 다리에 물려 화장실에서 신음하다 쓰러진다. 승무원은 가출소녀가 죽은것으로 판단하고 무전기로 팀장을 호출하며 기다리는 중 가출소녀는 좀비가 되어 되살아나 승무원의 목덜미를 물고 승무원기 좀비가 되어 다른 사람을 물며 기하급수 적으로 좀비수가 증가한다. 순식간에 퍼진 좀비 바이러스는 기차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고 석우가 잠시 눈을 붙이는동안 화장실로간 수안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된다. 사람들이 좀비를 피해 다른칸으로 이동하던 중 딸을 찾아 기차 옆 칸으로 이동하고 임산부 성경이 문을 신문지로 가리자 좀비들이 잠잠해진다. 기차는 천안아산역을 무정차하고 대전역에 하차하기로 한다. 군인들애 대전역에 대기하고 있다는 정보를 들은 석우는 기차에 있는 사람들이 하차하는 순간 격리 될것이라는 정보를 듣고 기차가 멈추자 사람들과 다른 방향으로 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향했던 메인 광장은 이미 군인들이 좀비가 되어 사람들에게 달려든다. 석우와 딸 수안 또한 다른방향으로 향했지만 좀비가 된 군인들과 마주쳐 도망친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기차에 전력질주하여 탑승였지만 황급히 타느라 수안과 임산부가 화장실 안에, 석우와 임산부 남편(상화)이 다른 열차 칸에 탑승한다. 석우와 상화는 딸과 임신한 아내가 있는 칸으로 이동하는데 터널을 지나자 좀비들이 사람에게 반응하지 않는 것을 알게 된다. 딸과 와이프를 구출하는 과정에 상화는 좀비에게 손을 물려 자신이 좀비가 될 것이도 끝까지 좀비와 싸우겠다며 도망갈 시간을 벌어준다. 그리고 상화는 석우에게 와이프(성경)의 안전을 부탁한다. 감염된 상화의 희생으로 안전한 칸 앞에 도착한 그들은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한다. 시간이 지연되는 동안 석우 그룹에 쌍둥이 자매 한명이 감염되고 안전한 칸에 있었던 쌍둥이 자매 다른 한명은 사람들의 이기적인 모습에 치를 떤다.  석우는 안전한칸 문을 열고 안전한칸에 들어 왔지만 석우 무리는 감염되었을 수 있다며 같이 있을 수 없다고 옆칸으로 이동시킨다. 안전한 칸에 있던 쌍둥이 자매 한명은 이러한 상황에 모멸감을 느끼고 좀비들이 있는 바로 옆칸 문을 열고 본인도 안전한 칸의 사람들도 좀비로 만들어 버린다. 이때 석우에게 회사후배로 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좀비 바이러스는 석우네 투자회사에서 작전주로 회생시킨 회사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준다. 석우가 타고 있는 열차의 선로가 막혀 기장은 방송으로 다른 기차로 이동해야 한다고 알렸다. 다른 기차로 이동하던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좀비가 되었고 석우또한 좀비에게 물린것을 알게되고 성경에게 수안을 맡기고 기차에서 떨어져 자살한다. 동대구에서 출발한 열차는 어떤 터널 앞에 멈췄고 성경과 수안은 하차한다. 터널 넘어로는 좀비는 사살해도 좋다는 명령을 받은 군인들이 대기 중이다. 수안은 두려움에 떨며 노래를 부르며 성경과 함께 터널을 지나가자 사살을 하려고 했던 군인은 수안의 노래소리를 듣자 사람인것을 알게되고 구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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